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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내리며 풀어내는 감정들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봤는데 햇빛이 환하게 비추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그래서 나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출근해서 업무를 진행하던 중에도 창문 밖으로 이마트의 식료품을 쇼핑하러 온 사람들이 나와서 놀랐다. 중간에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외식을 갔는데, 레스토랑의 테라스에 앉아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오후에는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려고 생각했지만 조금 피곤했기 때문에 걷기 운동으로 대체했다. 걸으며 음악을 들으니까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 저녁은 집에서 즐겁게 만들어먹은 미역국을 먹으며 TV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